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유미(거침없이 하이킥) (문단 편집) == 무식 열전[* 본인의 신분 특성상 정말로 무식하다기보다는 남을 속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기에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. 참고로 80회에서는 [[이민용|미친개]]를 따로 불러내 자신은 20살이 넘은데다 운전면허도 있고 간첩이라고 당당하게 말을 하는 등 본인의 진실을 털어놓지만, 민용은 놀라워하지 않고 그냥 다른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학생으로 대한다. 다만, 유미가 전교 꼴등인 점을 감안해 매일 연습장 숙제를 시키는 건 다른 아이들과 특별히 다르게 대하는 것이다. 다만 이걸 감안해도 너무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지라 그냥 본인이 간첩에게 필요한 지식 빼고 없다고 보면 될 듯. 작품 외적으로는 이때는 아직 간첩 설정이 없을 때다.] == [youtube(2EvQRpkw3-c)] 1. [[미국]]의 [[수도(행정구역)|수도]]가 [[로스앤젤레스|LA]]라고 답해 민호를 경악시켰다[* 미국의 수도는 [[워싱턴 D.C.]]이다.]. 여기서 화나서 나가려는 걸 민호가 설득하지만, 여기서 또 LA가 로스앤젤레스의 약자인 줄도 모르고 "그럼 미국의 수도는 LA가 아니면 로스엔젤레스냐?"라고 말해서 민호를 또 경악시켰다[* 참고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86&aid=0000069328|2007년 한 기사]]에 "엘에이에 갔다가 로스엔젤레스에서 귀국하는 일정을 알아봐 달라."라는 요청을 받은 황당한 사례가 나온다.]. 2. 배경이 되는 2006년과 2007년 당시 [[대한민국 대통령]]은 [[노무현]]으로, 김범이 노 대통령의 바로 전 대통령이 누구냐고 묻자 [[김영삼]]이라고 답하여 민호에게 충격을 주었다[* 노무현의 전임자는 [[김대중]]이며, 김영삼은 그 김대중의 전임자이다.]. 3. 김범이 자신의 [[취미]]가 [[프라모델]] 만드는 것이라고 했는데, 프라모델이 뭔지도 몰랐다. [[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|더군다나 그 프라모델을 손에 들고까지 있었는데 말이다]]. 4. [[송혜교]]의 신작 영화 [[황진이(영화)|황진이]][* 여담이지만, 해당 영화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[[하지원]] 주연의 [[황진이(KBS)|동명의 KBS 드라마]]에게 작품성이나 화제성이나 그야말로 먼지나게 털리고 쫄딱 망했다.]를 보고 송혜교가 찍는 기생 영화 제목을 '''황신이'''라 말했다. 5. [[대한민국]] [[대한민국의 국보|국보]] 1호가 뭐냐는 [[김범(거침없이 하이킥)|범이]]의 질문에 [[청와대]]라고 답했다[* 대한민국 국보 1호는 [[숭례문]]이다.]. 6. [[바닷가재|랍스타]]를 보고 엄청 큰 [[새우]]라고 말했다가 순재에게 타박을 맞았다[* 여담으로, 새우와 [[가재]]는 같은 [[연갑류]]이다.]. 7. 풍파고 380명 중에 '''뒤에서''' 1등이다. 2학년 들어서도 마찬가지였지만, [[나혜미(거침없이 하이킥)|나혜미]]가 전학온 뒤 '''뒤에서''' 2등으로 올라갔다. 8. 악기 연주 솜씨도 아주 형편없는데, 먼저 [[피아노]]를 심히 못 친다[*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생이면 피아노 학원은 열에 여덟은 다니다시피 할 정도로 유행이었는데, 이러한 점이 간첩이라는 복선으로 볼 수도 있다.]. 유미의 심각한 무식함에 질린 민호가 이별 편지를 건네려고 찾아왔는데, 피아노를 놀라운 솜씨로 치는 듯한 실루엣을 보고 또 다시 반해 유미를 차버리려다 철회한다. 하지만 알고 보니 그냥 클래식 음악[* 여기서 유미가 듣는 음악은 [[클로드 드뷔시]]의 [[https://youtu.be/KH5c1j7boUM|아라베스크 1번]]이다.]만 틀어놓고 손가락만 현란하게 움직였던 것. 며칠 뒤에는 음악실에서 [[플루트|플룻]]을 부는 척 하기도 했는데, 그것도 알고 보니 직접 분 게 아니라 CD를 틀고[* 여기서 그녀가 튼 음악은 [[니콜로 파가니니|파가니니]]의 [[https://youtu.be/Vg0dG6pIs2Y|카프리스 24번]]이다.] 흉내를 내던 중이었다. 충격을 받은 듯한 민호를 향해 "[[첼로]] 켜는 걸 보여줄까"라며 또 말을 지어내는데[* 여담으로, 여기서 윙크를 하고 메롱을 하는데, 이 장면은 박민영의 인생 씬 중 하나로 꼽힌다.], 씨알도 먹히지 않자 음악실을 나가며 실망한 남친을 달랠 궁리를 하다 머리를 벅벅 긁고 거기에 붙은 비듬을 불어날리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인다. 9. 순재가 산 골동품 도자기가 깨진 사건에선 민호와 같이 있어 알리바이가 있었는데, 순재가 범이를 범인으로 몰면서 내놓는 되도 않는 추리에 하나하나 "듣고 보니 그러네!", "아~ 어쩐지!"라면서 납득을 하다 범에게 뭐가 그러라며 타막을 받는다. 그런데 물증이 없어서 그렇지, 주방에서 혼자 토스트 먹다가 [[주몽(드라마)|주몽]] 재방송을 보던 중 호랑이가 그려진 도자기에 자기 이름과 같다며 도자기에 술 따라 마시는 걸 따라하려다가 깨먹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추리가 놀랍게도 모두 들어맞았다. 10. [[이준(거침없이 하이킥)|준이]]가 난데없이 사라져서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에서 [[신지(거침없이 하이킥)|신지]]의 집에서 발견되었을 당시, 사건을 추리하다가 준이가 직접 엄마네 집에 갔다고 추리를 했다가 쪽만 당했다. 아직 [[아기]]라 걸을 수 없을 뿐더러 기어가는 것 밖에 못하는 준이가 혼자서 자기 엄마네 집에 간다는 것 자체가 당연히 무리인데, 여기에 직접 [[엘리베이터]]를 내리고 [[택시]]까지 이용하면서 갔다고 추리해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핀잔만 듣는다. 그러나 놀랍게도 다른 사람들이 비아냥거렸던 유미의 추리가 우연의 일치인지 모조리 맞아떨어졌다. 물론 이씨 집안 식구들은 이를 전혀 믿지 않았다. 11. [[미국]]의 약자를 USA가 아니라 [[UFO]]라고 부르는 실수를 한 적도 있다. 민호가 이걸 가지고 웃었다고 삐져서 집에 가버렸다. 이 때 나가면서 "너랑은 끝이야 '''엔터'''(엔드)"라고 했다.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해미가 황당해하자 범은 "유미 쟤는 뇌에 주름도 없는 거 같다."고 깠다. 12. 128회에서는 시험 결과 뒤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한 혜미와 함께 [[복도]]로 쫓겨난 뒤[* 민용이 이들을 복도로 쫓아낸 이유는 [[성적]]이 부진해서가 아니라 답을 쓴 꼬라지가 정말로 성의가 없어서였다.] 말 그대로 꼴통대결을 벌이다 민용에게 들켜 2단계를 넘어서서 3단계로까지 올라가서 [[책상]] 위로 올라가 [[의자]]까지 들고 벌을 섰다. 여기서 끝이 아니라 둘은 [[학교]] [[옥상]]에서까지 머리채를 잡으며 몸싸움까지 벌였고, 누군가 신고해 뛰어 올라온 민용에게 들켜 둘은 나란히 운동장 50바퀴를 돌게 된다. 그 와중에도 두 사람은 더 빨리 돌기 위해 앞서거니 뒤서거니하기까지 한다. 이어 [[운동장]]을 도는 과정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이 가히 [[압권]]인데, 유미는 [[달려라 하니]]의 개사곡인 '달려라 유미' 2탄, 혜미는 [[은하철도 999]]를 개사한 [[노래]]다. 심지어 민윤 형제와 결혼한 뒤 집안 문중 제사날이라는 설정의 해미의 꿈 속에서 너죽고 나죽자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